독서잡담:: 번뇌를 벗어나, 감정과 마주해.

최근 사피엔스 두꺼운 책을 3번째 시도를 거쳐 읽어나가고 있는 와중. 감정이라는 무기에서 일맥상통하는 시타르타 부처의 가르침이 머릿속을 맴돌기에. 이에 대해 기록을 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일부 발췌 문구에 여러 기록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 내용을 장황 늘려보았어요.

부타의 번뇌를 벗어나는 가르침

시타르타의 가르침은 번뇌를 벗어나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핵심으로 합니다. 불교에서는 이 번뇌가 인간의 고통을 낳는 근본적인 원인이고, 이를 벗어나기 위한 수양법을 가르쳐왔습니다.

1. 사성제(四聖諦)

  • 고제(苦諦): 인생에는 고통(생로병사)이 있다.
  • 집제(集諦): 그 고통의 원인은 탐욕,분노,어리석음 이다.
  • 멸제(滅諦): 번뇌를 없애면, 열반(해탈) 에 이른다.
  • 도제(道諦): 해탈에 이르는 길이 있으니, 그것이 팔정도(八正道)이다.

2. 팔정도(八正道)

  • 정견(正見): 세상에 있는 그대로, 바르게 보는 것
  • 정사유(正思惟): 욕심/해침/해로움 없는 올바른 생각
  • 정어(正語): 거젓말/험담/욕설 하지 않는 올바른 말
  • 정업(正業): 살생/도둑질/사악한 행위를 피하는 올바른 행동
  • 정명(正命): 다른 생명을 해치지 않는 올바른 생활
  • 정정진(正精進): 끊임없이 선한 마음을 일으키고, 악한 마음을 줄이기 위한 노력
  • 정념(正念): 지금 이 순간을 맑게 알아채는 마음가짐
  • 정정(正定): 마음을 고요하게 집중하는 것

감정과 마주하기?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로보아라.” 라는 예전 도서의 문구가 머릿속을 맴돌았다. 감정은 억압을 하거나 무시를 할 때 오히려 더 강력해지고, 부정적인 패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애써 외면하지 말고, 직접 마주하고 생산적인 에너지를 바꾸기를 가이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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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Book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흐르는 은행 데이터에 빨대를 꽂아보다.

ifkakao 발표 세션 동영상이 떴습니다. 두둥!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흐르는 은행 데이터에 빨대를 꽂아보다

Video Label

발표 자료는 아래에 있어용! (근데 왜 embed가 안되지.. -_-;)
자료: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은행데이터에 빨대를 꼽아보다.v.1.1

KTH에서 5년간의 생활을 마무리하며..

5년동안 재미있게 다녔던 KTH와 이별합니다. 시간이란 참으로 전광석화 순식간에 지나가네요. 입사한 당시가 엊그제 같은데..

대학 마지막 한 학기, 취업 자리를 알아볼 때, 취업 공고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보라매"라는 지리적인 명칭이었습니다. 강남역에서 병특을 할 때나 역삼역에서 알바를 할 당시 모두 사람에게 치이는 생활 자체에 너무 치가 떨렸기 때문이죠.

면접 태그

일단 거리에서 매혹당한 후에 KTH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회사였는지 찾아봤습니다.

당시 금전적인 가치보다는 제가 얻을 수 있는 경험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을 해왔었기 때문에, 제가 반드시 거쳐가야할 회사라는 것을 예감했습니다. 포털/컨텐츠/IPTV/게임 등등 온갖 다양한 경험들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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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옴 마니 밧메 훔

다음 이라는 말로 놓치는 수 많은 경험들..

당신들은 언제나 다음을 이야기 하죠. 하지만 다음이란 없어요. 내 날을 잘 들어요. 우리도 항상 다음으로 미루며 살아왔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나라를 빼앗기고는 모든 것이 달라졌어요. 집을 잃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우리가 뒤로 미루기만 하던 일들을 하나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지구별 여행자 옴 마니 밧메 훔 내용 중

지금을 살고 있는 나에게 과연 다음이라는 것이 있을까?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나를 바늘로 찌르는 듯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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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wndi의 블로그 오픈!!

2011.11.30

대형사이트 구축을 위한 MySQL 튜닝전략 세션 진행 블로그 필요성을 절감하여 설치형 블로그에 관해 수색!
그리고 Word Press로 결정!
집 개인 서버에 설치하자!

2011.12.01

URL이 안 이뻐서 mod_rewrite 재설정.
브라우저 캐시 때문에 삽질 100번 =_=;; 어이없는 삽질!
허탈한 마음에 연로하신 분들 술자리에 슬쩍 엉덩이를 밀어넣다.
사장님 죄송해요. 오늘 일 안했어요^^;;

2011.12.02 09:00

H3행사, DB프로젝트, 장애처리.. 쏟아지는 업무 요청..
그래서 쉬고 싶어서 휴가를 냈다. 여기는 집 앞 파스쿠찌..
어제 대충 세팅한 블로그가 맘에 안든다! 다 때려쳐!
다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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