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한동안 운영에 치여, 문서를 못봤더니, 재미난 사례를 많이 놓친듯.
그래서 여기저기 떠도는 문서 중 재미난 사례 하나를 내 입맛에 맞게 샘플을 변경해서 공유해봅니다.
(영혼없이 붙여넣기만 해도 알아보기 쉽게 ㅋㅋ)
Preview
파티셔닝 특정 부분을 다른 테이블 혹은 파티셔닝 일부로 넘기는 방안에 대한 것인데..
하단 포스팅 내용 중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서 정리해본 것입니다
https://dzone.com/articles/how-to-move-a-mysql-partition-from-one-table-to-an?utm_medium=feed&utm_source=feedpress.me&utm_campaign=Feed:%20dzone
Generate Test Data
먼저 테스트 데이터를 생성해야할테니..
mysql> create table f_tb (
seq bigint(20) not null default '0',
regdate date not null,
cont text not null,
primary key (seq,regdate)
) engine=innodb collate=utf8_unicode_ci
/*!50500 partition by range columns(regdate)
(partition p09 values less than ('2016-10-01'),
partition p10 values less than ('2016-11-01'),
partition p11 values less than ('2016-12-01'),
partition p12 values less than ('2017-01-01')) */;
아래처럼 테스트로 사용할 데이터를 간단하게 생성해봅니다. 2017-01-01 기점으로 랜덤하게 120일 사이 일을 빼서 마치 파티셔닝 테이블이 관리된 것처럼 데이터를 밀어넣는 것이죠.
## 1건 데이터 생성
mysql> insert ignore into f_tb values
(rand()*1000000000, date_sub('2017-01-01', interval rand()*120 day), repeat(uuid(),5));
## 원하는 만큼 반복 수행
mysql> insert ignore into f_tb
select rand()*1000000000,
date_sub('2017-01-01',
interval rand()*120 day), repeat(uuid(),5)
from f_tb;
위에서 만든 이후 실제 테이블 데이터 건 수를 보면.. (전 대략 8000건만 만들었어요. 귀찮아서. ㅋ)
mysql> select count(*) from f_tb;
+----------+
| count(*) |
+----------+
| 8064 |
+----------+
Move Datafile to Temporay Table
자~ 이제 특정 파티셔닝 파일을 다릍 파티셔닝의 일부로 옮기는 작업을 해볼까요.
1) 동일한 테이블을 만들고, 파티셔닝이 없는 일반 테이블로 구성한다.
mysql> create table f_tb_p09 like f_tb;
mysql> alter table f_tb_p09 remove partitioning;
2) 임시 테이블 discard처리
f_tb에서 9월 데이터를 가져오기 위해, 테이블스페이스에서 discard 하도록 수행합니다. 임시 깡통 데이터가 사라지겠지요.
mysql> alter table f_tb_p09 discard tablespace;
3) 테이블 데이터 복사
파일 복사 이전에, 원본 테이블에 export를 위한 락을 걸고, 데이터 카피 후 락을 풀어줍니다.
(두개 세션 열기 귀찮으니.. MySQL 콘솔 클라이언트에서 바로 파일을 복사하도록.. ㅋㅋ)
mysql> flush table f_tb for export;
mysql> \! cp /data/mysql/test_db/f_tb#p#p09.ibd /data/mysql/test_db/f_tb_p09.ibd
mysql> unlock tables;
4) 임시 테이블에 데이터파일 Import
옮겨온 데이터파일을 실제 임시로 생성한 테이블에서 읽을 수 있도록 import 처리 해줍니다.
mysql> alter table f_tb_p09 import tablespace;
자~ 이제 정상적으로 데이터가 잘 옮겨졌는지 카운트를 해볼까요?
mysql> select count(*) from f_tb_p09;
+----------+
| count(*) |
+----------+
| 1860 |
+----------+
굳~ 잘 되었네요.
Import to archive
아카이브 테이블이 없다는 가정하에.. 아래와 같이 타겟 파티셔닝 테이블을 생성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파티셔닝 정의를 제외한 테이블 구조는 동일해야하겠지요?
mysql> create table t_tb (
seq bigint(20) not null default '0',
regdate date not null,
cont text not null,
primary key (seq,regdate)
) engine=innodb collate=utf8_unicode_ci
/*!50500 partition by range columns(regdate)
(partition p09 values less than ('2016-10-01'),
partition p10 values less than ('2016-11-01')) */;
mysql> select count(*) from t_tb;
+----------+
| count(*) |
+----------+
| 0 |
+----------+
자~ 끝판왕.. 마지막으로.. 타겟 파티셔닝 파일에 데이터파일을 변경해준다는 하단 alter 구문만 날려주면 끝~
mysql> alter table t_tb exchange partition p09 with table f_tb_p09;
mysql> select count(*) from t_tb;
+----------+
| count(*) |
+----------+
| 1860 |
+----------+
중요치는 않지만.. 임시 테이블 데이터는 깡통으로 남지요.
(COPY가 아닙니다. 임시 테이블에 데이터는 사라져요. ㅋ)
mysql> select count(*) from f_tb_p09;
+----------+
| count(*) |
+----------+
| 0 |
+----------+
Conclusion
신기하기는 했지만.. 이걸 어디에 쓸 수 있을까 잠깐 생각을 해봤는데.. 대고객 온라인 서비스에서는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MySQL의 가장 큰 강점은 개인적으로 “데이터 복제”라고 생각합니다. Replication.. 그러나.. 위와 같이 데이터파일을 옮긴다면.. 아무래도 OS 상에서 동작하기에.. 데이터 복제 개념과는 동떨어진 처리입니다. 즉.. 설혹 마스터에서 특정 테이블 일부 데이터를 다른 테이블의 일부로 옮겨놓아도, 실제 슬레이브에서는 이 명령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음을 의미하죠.
그러나!
만약 “특정 테이블”에 대한 데이터 분석 혹은 보관과 같은 이슈가 있을 시.. 덤프 없이, 놀고 있는 슬레이브, 혹은 스탠바이, 장비에서 일시적으로 잠금 처리를 한 후 파일 단위로 빠르게 옮겨봄으로써 의외로 쉽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물로 반드시 파티셔닝 테이블에 포함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 어플리케이션 복잡도를 줄이기 위해서라면 위와 같이 파티셔닝 테이블의 일부로 적용하는 것도 좋은 케이스이겠고요.
감사합니다. ^^